일자리페스티벌 포스터(대전시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달 26일 예정된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등 채용행사와 관련하여 면접 준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최근 채용 트렌드 파악까지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11일부터 운영한다.
일자리카페 꿈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11일과 12일, 24일 3일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9월 11일(수)에는 동구에 있는 청춘나들목에서‘채용 트렌드 및 채용사이트를 활용한 취업 준비’라는 주제로 최신 채용 트렌드와 채용사이트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구직자들에게 전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2일(목)에는 서구 청춘너나들이에서‘면접 맞춤형 보이스 트레이닝’을 운영한다. 면접에서 중요한 첫인상을 좌우하는 목소리와 표현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다.
9월 24일(화)에는 동구 청춘나들목에서‘하반기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특강이 열린다. 공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핵심포인트와 실제 사례 중심으로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26일부터는 대규모 채용행사가 릴레이로 개최된다.
9월 26일(목)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청년, 여성 중장년층까지 대전의 유니콘 기업, 숨은 강소기업 등의 다양한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10월 2일(수)에는 같은 장소에서‘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10월 8일(화)에는 대전시청 2층에서 ‘하나 JOB 매칭 페스타’가 개최되며 40~50대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719-833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 관계자는 “맞춤형 취업특강과 일자리 페스티벌 등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