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 홍호중 교장은 7일 청원군 오창산단내 위치한 ㈜아임삭을 방문해 김대원 대표로부터 직업교육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아임삭 김대원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임삭은 지난 1989년 국내 전동공구 시장에 후발주자로 출발해 현재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토종 전동공구 제조회사다.
충북전산기고 홍호중 교장은 “도내 지역업체 대표들의 특성화고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발전기금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