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폭력사안처리원스톱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컨설팅 논의 2024-09-29 03:11:34

학교폭력사안처리원스톱지원단의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충북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23()부터 24()까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학교폭력사안처리원스톱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사안처리 담당자 60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해학생 및 가해학생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신뢰성이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주요내용은 학교폭력 사례 공유 딥페이크, 도박 등 사이버 범죄 대응 방안 학교폭력예방법 및 대책 심의위원회 운영 화해 및 분쟁 조정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설팅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 강의 및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고, 참가자들이 실제 사례를 공유해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관계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김 진환 기자 /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