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굿즈 판매액 2억 6천만 원..엽서, 인형, 젤펜 등 실생활 밀접 아이템 2024-10-14 00:19:36

꿈돌이 굿즈상품샵(대전시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의 캐릭터꿈씨패밀리굿즈(상품)72일 첫선을 보인 후 판매 3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액 26000만 원을 돌파했다.

 

대전역 3층에 지난 72일 개소한 관광안내소꿈돌이와 대전여행14000만 원, 대전역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꿈돌이 하우스에서는 5100만 원, 관광객에게 여행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트래블라운지는 5300만 원, 0시 축제 미래존은 1700만여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입점 굿즈 수는 159,‘꿈돌이 하우스’ 83,‘트래블라운지’270여 개 등이다. 엽서, 인형, 리무버

 

블 스티커, 볼펜, 키링, 젤펜, 입체 배지, 지비츠가 대표적인 인기 품목이다.한편, 928()~29() 개최된 대전 빵 축제 첫날에는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만 1일 판매액 882만 원을, 둘째 날에는 611만 원을 기록했다.

 

이에 더하여 대전시는칼국수와 빵의 도시로 잘 알려진 대전 이미지에 걸맞는꿈씨 패밀리 대전라면(가칭)’을 개발 중으로 내년에 출시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꿈돌이가 젊은 층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인기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 여세를 몰아서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등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흥미롭고 갖고 싶은 굿즈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 dd74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