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개최 현장(충북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1일(토) 10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초등장학사와 지역별 선도교원 30명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충북교육청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다가오는 3월의 안정된 새학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서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교육청 핵심 교육정책 ▲충청북도 초등학교교육과정 등에 대해 공유하고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관계성 워크숍 ▲충북교육핵심정책과 학교교육계획에 기반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수립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역별 담당 장학사와 선도교원들은 오는 1,2월 중에 교육지원청별로 각 학교 담당선생님들의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워크숍에 참석해 "새학년 준비는 한 해의 첫발을 딛는 중요한 행사이다.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협력하며 교육과정을 세워가는 과정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시기를 충분히 활용해서 핵심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산, 심화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지원과 협력에 대해 고민해 주었으면 한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