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들(대전시교육청 제공)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2025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합니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서부관내 초·중학생 중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의 1대1 결연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멘티의 자아상 확립 및 잠재력 개발을 도와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개별활동 1회당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내용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집단활동 6회기, 상담활동·문화체험 등 개별활동 12회기를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맞춤형 상담활동의 효과를 높이고 대학생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전문가를 통한 '대학생 멘토 슈퍼비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는 대전지역의 상담·심리·사회복지·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관련 세부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s://www.djsb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업무 담당자(042-530-1005)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멘티와멘토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멘티는 긍정적 자아상 확립고 적응력을 키우고 멘토는 예비 상담전문가로서 상담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