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맞춤형 컨설팅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예방 2025-02-17 02:54:04

무인점포에서 안전컨설팅이 진행중이다(대전시 제공)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6월까지 무인점포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인점포는 운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사진관, 세탁소 등 총 8개 업종 26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내용은 무인점포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유무 확인 비상구, 계단 등 대피로 확인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특히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가 위치한 건물 내에 있는 무인점포를 우선 선정해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휴업 및 폐업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시설이 미비한 경우 조치명령을 내리고, 현지 시정을 요구하는 등 법적 조치를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무인점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만큼 선제적인 예방 대책이 중요한 만큼, 관계자가 스스로 화재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대전에서 발생한 무인점포 화재는 총 2건으로 4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무인점포의 화재 안전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무인점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동아교육신문 한 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