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정나눔 2013-02-08 0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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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인 선우행복마을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외롭게 계시는 요양원 노인분들께 위문을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방문을 하게 됐으며, 관계자로부터 수용시설현황 및 요양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요양원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노평래 교육장은 "명절이 되면 가족간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지만, 찾아 올 가족이 없어 외로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며, 특히 우리 학생들에게 어렵고 힘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의식 함양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적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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