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실력 입증 2025-05-21 00:38:03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메달을 획득했다(충북교육청 제공)

 

[김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13()부터 16()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배드민턴, 볼링, e스포츠 부문에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도교육청·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는 <꿈꾸는 우리, 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모인 1,926여 명의 선수들이 육상, 보치아, 플로어볼, 슐런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으며 꽃동네학교에서는 5개 부문 2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다.

 

역도 권현(2, 데드리프트 -70kg급 동메달) 볼링 김선미(3,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동메달) 배드민턴 김예선(2, 복식 동메달/지적부문) e스포츠 이창성(5, FC온라인 금메달/지적부문), 강은성(5, FC온라인 은메달/지적부문), 김한솔(2, FC온라인 은메달/지적부문), 최호수(2, FC온라인 동메달/지적부문), 이지환(3, FC온라인 금메달/지체·청각부문), 남성은(6, 닌텐도 테니스 동메달/지적부문), 조예림(6, 닌텐도 테니스 동메달/지체·청각부문), 신윤정(2, 닌텐도 테니스 금메달/지적부문), 박은서(2, 닌텐도 테니스 동메달/지적부문), 정진솔(1, 닌텐도 볼링 은메달/지적부문) 학생이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고 귀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며, 앞으로도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꽃피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김진환 기자 /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