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충북교육청 제공)
[김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을 대표해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5일 충북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방문해 육상 등 14개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선수 173명과 지도자들을 만나 “결과도 중요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더 값지다”며 “충북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충북체고 선수단이 충북 고등부 대표로 출전한다. 윤 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