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테마 여행으로 각광받는 아산. 2012-12-01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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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이 테마 여행지로 떠올랐다.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한 피나클랜드, 4계절 물놀이가 가능한 아산 스파비스, 쇼핑문화 공간 퍼스트빌리지 등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지역, 아산으로 최근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목적 테마파크인 ‘피나클랜드’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림공원이다. 아산만방조제 인근의 2만 5천 평의 부지를 10여 년 넘게 가꿔 지난 2006년 개원했다. 주제별로 나누어진 특색 있는 소정원과 산책로, 2천여 평이 넘는 잔디광장들이 갖춰져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농장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12월 22일부터는 겨울을 맞이해 눈썰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스파비스 역시 아산이 자랑하는 휴양지다. 온천시설이 갖춰진 스파비스는 기존의 온천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온천수를 이용한 신개념 테마온천으로 시설을 구성해 수치료 바데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외온천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건강테마온천으로 꾸며졌다.

 

강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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