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015년 3월 오창제2산업단지내에 (가칭)오창2초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창읍 주성리·양지리·창리 일원에 139만㎡ 규모의 오창제2산업단지가 완공되면, 5,636세대가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1,5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48학급 규모(병설유 5학급, 초 42학급, 특수 1학급)의 초등학교 신설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월 (가칭)오창2초 신설을 위해 중앙투자융자심사 결과 적정판정을 받았으며, 약 270여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