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근청)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컴퓨터 영재 40명을 선발해 ‘초등컴퓨터 영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4월부터 토요일(월 2회, 격주)과 방학을 활용한 집중교육으로 연간 100시간에 걸쳐 내년 2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멀티미디어 제작, 웹문서 제작, 서버관리, 프로그래밍 언어 등의 과정을 흥미와 적성, 수준을 고려해 2학급으로 편성해 운영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영재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영재교육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결과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4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GED홈페이지(http://ged.kedi.re.kr)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 후 담임교사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정보원 정보기획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보원 홈페이지(www.cbei.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정보원 정보기획부(290-9613)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