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나눔과 상생의 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월 8일 “작은 나눔을 통한 큰 행복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3년도 봉사활동 추진계획을 전파하였다. 대상기관은 본청 부서 및 직속기관, 지역교육청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이웃 사랑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각급학교는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2012년도에는 총 120여회에 걸쳐 약 3,000명의 직원들이 철강도시 포항부터 우리 민족의 자존심 독도까지 도내 곳곳에서 이웃들과 울고 웃었다. 각종 위문금 및 장학금, 성금도 70여차례에 걸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2013년도에는 봉사활동이 전년 대비 약 10%이상 확산되도록 소속직원들에게 연1회 이상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토록 권장하고, 봉사활동에 땀과 열정을 쏟은 직원들에게 최대 30시간까지 상시학습시간을 인정한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