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2013학년도 신학기 대비 특별점검을 2월 1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서부 관내 급식학교 20교(초8교, 중7교, 고5교)를 대상으로 하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차원에서 급식시설?설비 및 급식기구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HACCP 원칙 적용기반 조성여부- 급식설비?기구 세척 및 소독,보관등 위생?안전관리 실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칼?도마 등 구분사용 여건 마련 여부, 적온 급식을 위한 온도관리 설비 등 확보 여부, 에어커튼 및 냉?난방기 필터 청소(세척)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 전용식당 설치 등 쾌적하고 편안한 식사장소 마련 여부, 식사 전 또는 용변 후 학생들 수세시설 확충 및 관리 실태 등을 돌아본다.
안복현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정기위생점검 연2회는 물론 특별점검을 지속으로 실시하여 급식 사고가 없는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학교급식 운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