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근형 인천시교육감 2013년 개교예정학교 방문, 관계자 격려 2013-02-14 14: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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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2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과 20일까지 3일에 걸쳐 송도지구와 청라지구에 올 3월 개교예정인 6개교(초등학교2,고등학교3,각종학교1)1개 유치원에 대한 개교준비 상황을 나근형 교육감이 직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14일 송도지구 내 연송고등학교와 송원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전국 최초의 다문화 대안학교인 한누리학교와 영종하늘도시 내 영종고등학교를, 20일에는 청라지구 내 청람초등학교와 해원고등학교, 청라유치원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14일 연송고등학교(교장 이순근)와 송원초등학교(교장 진영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개교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적인 교육과정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제반시설 공사가 쾌적하고 안전하며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하고,“비정규직 채용에 있어 관내학교의 학급수 감축으로 발생하는 인력을 우선 채용하여 해당 비정규직이 고용불안을 갖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개교 준비 중인 학교 관계자에게 "기부체납으로 무상 공급되는 학교시설인 만큼, 교직원 학생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갖고 교직원은 책임감을, 학생은 책걸상 졸업할 때 까지 쓰기등 학교시설 및 비품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하도록 하라 "고 당부하고 "여러분의 노고가 학교의전통을 새롭게 창조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개교준비에 힘써 달라"고 격려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3월에 청라지구와 송도지구에 유치원 1(청라), 2(송원, 청람), 3(영종, 연송, 해원), 논현동에 다문화대안학교 1(한누리학교), 9월에는 초1(하늘) 등 총 8개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서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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