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프앤피(대표 김신제)는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철)에 농업 생명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15일 오전 충청북도교육청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현장실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는 김태원양과 윤진석군의 이름으로 기탁되며, 장학금은 회사에서 부담한다.
또한, ㈜에프앤피 김 대표는 자사에 근무하는 청주농고 졸업생 수 만큼 재직사원 이름으로 매년 1인당 100만원씩 청주농고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농업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신제 대표는 “청주농고를 졸업하고 본사에 근무하는 사원의 자긍심 고취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자 장학금 지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주)에프앤피는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동·식물 유전체 연구, 육종?바이오 원자재 개발과 생산을 하는 업체로, 몽골에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고 있고, 국내·외 특허를 45개가 보유하고 있는 유망 벤처기업이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