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성교육 15시간으로 강화 2013-02-15 15: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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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2013년  2월 15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지역교육청 건강증진 담당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2013학교보건?환경기본방향을 시달하였다.

 

기본방향에는 성교육 시수확대를 통한 성교육 강화(현재10시간15시간), 건강한 체중관리, 안전사고로 인한 응급처치 등 건강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관리와 감염병 예방관리, 학교보건실 시설?설비 확충, 난치병 학생들에 대한 의료비지원 및 성장기 학생들에게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비만 및 당뇨병 등에 대한 예방관리 등 학생건강관리, 학교환경관리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관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취학 후 3 년마다(1?4. 1, 1) 건강검사를 실시하여 학생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토록 하였으며 특히, 유치원 및 초??고등학교 운동장을 포함한 학교 전체에 대하여 금연구역을 지정?운영토록 하여 학생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의 정수기(?온수기)를 통해 공급되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분기 1회 이상 실시토록 의무화하고, 쾌적한 학교주변 교육환경 보호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민간 감시기구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는 근절토록 하였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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