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준기)은 도내 학생들의 맞춤형 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평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평일체험학습으로 국악, 보컬, 무용, 도예, 영화감상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13개의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에 진행되며 강사료, 재료비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이달 19일까지 학교별 단체신청을 하면 되고, 선정된 학교에는 지역에 상관없이 차량이 지원된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평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매년 공모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강사들이 진행하는 만큼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문화체험과(229-2652)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