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오병익)은 18일부터 22일까지 중등 신규임용예정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새내기 교사들은 교육 첫날인 18일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교사,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되겠다는 마음을 다지며 개강식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서 신규교사는 학교현장 조기적응에 필요한 교육 방향, 직장예절, 창의적인 학급경영, 생활지도방법, 좋은 수업설계를 위한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이기용 교육감은 개강식 특강에서 “선생님의 한 마디가 학생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며 “학생에게는 사랑을, 선생님에게는 존경이 가득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초?특수학교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지난 2월 4일부터 8일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