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가 시청률 11% 고지에 올라섰다.
지난 17일 밤 방영된 33회분이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무자식 상팔자는 4대가 함께 어울려 살면서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가족드라마로 종편드라마로는 드물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각 세대의 갈등이 무르익으면서 연장방영을 확정할 정도로 인기를 끌어 종편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극 전개가 후반기에 접어들었고, 상승의 세를 타면서 어디까지 시청률이 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