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은 2013년 2월 15일 이주민통합지원센터에서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년 사랑 나눔터 교실”개강식을 개최했다.
사랑 나눔터 교실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30여명이 참가하며 12월 13일까지 총 40차시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한글교실, 이중 언어 통역사 기본소양교실, 미술심리치료 등을 비롯해 사회로부터 받은 나눔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문화가족 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정광수 지역사회협력과장은 “사랑 나눔터 교실 운영은 다문화 가정의 공감대형성 및 자녀교육 정보 제공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우리교육청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다문화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