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학부모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17일 복된교회에서 ‘칭찬을 통한 가정의 변화’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학부모교육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종교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연계하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 올바른 부모역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칭찬 전도사 김상복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신현동에 소재한 복된교회 신도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칭찬을 통한 가정교육이 가져오는 효과와 그 실천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실천의지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왕따 문제 등 자녀교육에 대해 학부모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함께 해결할 과제임을 강조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 양부석과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종교단체와 연계한 학부모 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접근성이 좋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부모 교육 참여 확산 추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