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충주고등학교(교장 이완호) 1학년 창의동아리 ‘이데아’팀이 ‘2013.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대표로 선발돼 오는 5월 미국에 간다고 밝혔다.
충주고 1학년 홍지윤 학생외 6명으로 구성된 ‘이데아’팀은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13.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서 금상(고등부 1위)을 차지했다.
이 팀은 도전과제 ‘구조물 트위스트(TWIST-O-RAMA)’라는 주제로 구조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성해야 하는 기술적, 구조적, 과학적, 연극적, 예술적, 즉흥적 요소들을 포함한 옴니버스 형태의 공연과제를 수행했다.
또, 주어진 공개활동 과제(구조물)와 토너먼트 형태의 즉석 도전과제를 제한된 시간 안에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상으로는 올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아주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와 (사)한국창의력교육협의회가 주관했고,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서류심사 거쳐 선발된 최종 136팀이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