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퍼(Helper)제 작품전시회 2013-02-20 09: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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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2013218부터 222까지 일주일동안 대전시교육청 1층 전시실에서 학교부적응 위기예방을 위하여 헬퍼제(Helper)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학교부적응 위기예방 헬퍼(Helper)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상담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해오는 사업이다. 2012년에는 상담헬퍼와 헬피가 1:1로 결연하여 1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하였다. 10월에는 대전문화 CT센터에서 2013129일에는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헬퍼제 캠프도 운영하였으며 이후 추수지도를 계속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방학 동안에도 헬퍼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헬퍼제 작품전시회를 계획했고, 류정희 교육헬퍼의 작품지도로 헬퍼와 헬피 20여명이 겨울방학 3주 동안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작품을 만들었다. 유영진 상담헬퍼는 헬피, 헬피어머니와 할머니까지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온 가족이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학생생활안전과 나태순과장은 방학동안에도 헬퍼와 함께한 친구들이 작품전시회를 통해 신체?심리?정서적으로도 한걸음 더 성장하고 미래의 멋진 꿈을 펼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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