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대학민원(졸업, 성적, 휴학증명서 등 17종)의 제증명 발급 신청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2.7.1.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어디서나 민원처리 대상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대학교와 지방자치단체에서만 발급 받을 수 있었던 대학 성적, 졸업, 재학, 휴학증명서 등 주요민원 17종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초?중?고 교육민원 6종(성적,졸업,재학,교육비납입,생활기록부,제적증명)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학교나 교육청을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지방자치단체(시.군.구)와 국.공립대학(교)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수현 운영지원과장은 “교육관련 제증명 민원서류를 언제, 어디서나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다양화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성 도모와 민원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