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적응 위기예방 교육헬퍼(Helper) 및 자살위기상담 SOS지원단 위촉식 2013-02-22 09: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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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2013220 11시에 학교부적응 위기예방을 위한 교육헬퍼와 자살고위험군 학생의 위기상담을 위하여 자살위기상담 SOS지원단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자살위기상담 SOS지원단 사업은 2013년 전국최초로 자살계획?시도 등의 자살고위기군 학생들을 조기발견하고, 자살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멘토?상담 One-Stop 네트워크 지원을 하게된다. 학교부적응 위기예방 헬퍼(Helper)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상담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해오는 사업이다.

 

자살위기상담 SOS지원단은 지역의 자살 위기상담 및 교육경험을 가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었다. 정서행동 발달 선별검사 및 학부모 면담?교사 추천을 통해 자살 고위기 학생을 신속하게 발견하여 교육청?지역사회 협력지원을 해야하므로 교육헬퍼와 함께 위촉식을 하게 되었다.

 

학교부적응 위기예방 교육헬퍼(Helper)는 지역의 상담자?교육자?의료인 등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상담헬퍼 60명과 함께 다양한 위기상담 및 자기개발 활동 지원을 하게된다. 2012년에는 상담헬퍼와 헬피가 1:1로 결연하여 1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하였고 겨울방학 동안에도 추수지도를 하고있다.

 

학생생활안전과 나태순과장은 학교부적응 위기학생과 자살고위험군 학생들의 호요인을 활용하여 전문상담?치료 및 위기지원을 통해 학교생활적응력을 회복하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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