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은 22일 오전 11시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2013학년도 수석교사 및 새내기 교사 247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수석교사 11명, 유치원 6명, 초등 105명, 중등 107명, 전문상담 5명, 특수 6명, 보건 6명, 영양 1명 등 247명이 각각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은 3월 1일자로 각급학교로 발령받아 수석교사의 역할 및 신규교사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수석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동료 교사들의 수업?연구활동, 생활지도 컨설팅, 신임교사와 교육실습생 지도, 교내외 연수지원, 각종 자료개발 등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기용 교육감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생을 새 출발하는 새내기 선생님들이 충북교육가족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직은 직업이기에 앞서 사랑을 실천하고, 그 사랑의 힘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의 싹을 틔우는 숭고한 길임”을 강조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