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공헌 본격 나섰다 2013-02-22 0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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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경남미래교육재단에 1,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사업에 적극 나섰다.

 

김여용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2일 오전 9시 경남도교육청을 방문, 고영진 교육감에게 지역사회 인재 발굴 및 육성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경남미래교육재단에 기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도내에는 돌봄 서비스를 비롯해 환경관련업과 유기농 먹거리생산 등 100개 업체가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노동고용부로부터 승인돼 있다.

 

이날 김여용 회장은 이번 기금 출연을 계기로 장학사업 등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경남에 많은 사회적 기업이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기탁한 출연금을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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