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일옥)은 오는 3월 1일부터 획기적인 학교 현장지원에 나선다.
학교현장 처리반 운영 등 학교현장 중심으로 지원 형태를 개선, 기존과 다른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할 방침이어서 앞으로의 변화가 주목된다.
창녕교육지원청이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고충처리반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소규모 시설공사(공사비 2,000만원 미만) 설계 직접지원 ▲학교 행?재정 지원 ▲학교 공통시설관리 지원 ▲비정규직 채용업무 지원 ▲기타 일반 행정지원 등이다.
적극적인 지원 형태의 대표적 사례는 학교고충 처리반 운영이다. 처리반은 창녕교육지원청내 학교지원센터 4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직원들은 매월 1회 학교를 순회 방문하고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 듣고 해결책을 전달한다.
김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