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6일 오후 2시 본청 화합관에서 퇴직 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은 지난해 8월말 명예 퇴직한 교원과 올 2월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 187명(정년퇴직 99명, 명퇴 83명, 사망퇴직 5명) 중 71명이 참석했다.
윤대영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송광헌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구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9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 김동표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6명이 홍조근정훈장, 장래수 산성유치원장 등 4명이 녹조근정훈장, 신홍준 삼보초등학교 교감 등 4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명식 충주대원고 교장 등 4명이 근정포장, 임윤혁 일신여중 교감 등 3명이 대통령표창, (고)정진우 상촌초 교감 등 1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개인 사정상 전수식에서 참석하지 못한 116명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