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은 윤대영(62) 원장이 42여 년 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2월 28일 정년 퇴임한다고 밝혔다.
1971년 광신초 교사로 첫 임용된 이래 단양?진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산성초 교감, 청천초?삼산초?원평초 교장을 거쳐 지난 2011년 9월 학생외국어교육원 제 6대 원장으로 부임했다.
윤 원장은 관심?사랑?배려가 있는 리더쉽으로 전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고, 외국어교육원을 ‘세계를 가슴에 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했다.
한편, 윤 원장은 청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사)과 청주대학교 교육행정학(석사)을 전공했으며, 가족으로 어머니와 부인, 슬하에 2남이 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