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은 2월 26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13년 학교급식 영양(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박승남 교육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부 학교급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고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위학교 영양(교)사의 상호간 정보교류와 급식의 전문성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 커뮤니케이션 스킬향상 강의 ▲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및 식중독예방 교육 ▲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발표(3팀) 및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통한 사기진작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 날 ‘급식공동체 소통개선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향상’강의를 진행한 한운옥 강사는 영양(교)사의 소통능력이 개선된다면, 급식공동체간 원활한 업무추진과 급식서비스 질, 학교급식 청렴도가 개선되어 학생 및 학부모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영양(교)사의 소통지수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학교급식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 ▲용현초 교사 김은옥이 ‘학부모 대상 급식연수 및 체험행사 운영사례’를 ▲영흥초 영양사 윤아름, 용현중 영양사 이은영은 ‘신메뉴개발’에 대해 발표하여 영양(교)사의 정보교류를 통하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유해성 학생건강안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급식 업무 내실화와 영양(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의 장 마련으로 단위학교 간 정보교류 및 사기진작으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