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시정발전과 시책 개발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e-시정도우미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권 대학 재학생이며, 모집기간은 내달 15일까지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중 도우미는 내달 중 선발해 위촉식을 갖고 올 한해 시정 발전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시정도우미’는 시정발전?시책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시민여론 조사(설문 및 공모참여 등), 복지시설 봉사활동, 사이버 시정홍보, 시정 주요행사 참여 등 활동을 한다.
이들은 활동사항에 따라 자원봉사확인서 발급과 시 자원봉사센터 마일리지 혜택을 부여하고, 연말에는 우수자를 선발해 표창장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전용홈페이지(supporter.daejeo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klee0528@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정보화담당관실(☎270-32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대학생 e-시정도우미’는 제안 및 제보 1300여건, 아이디어 공모 및 설문조사 참여 900건, 자연정화 및 봉사활동 370여 건 등 시정 전 분야에서 고른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