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이연하)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인성 함양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 특강을 큰 관심과 호응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한 ‘토요 프로그램’ 특강은 1~2월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2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공예(한지뜨기, 한지필통, 한지전등갓, 짚풀인형 만들기 등) 및 전통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짚풀을 이용해 멋진 인형이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느끼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밭교육박물관 한상태 학예연구실장은 “주5일수업제 지원과 우선배려 대상자 및 맞벌이 가정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토요 프로그램’ 에 학생?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확대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