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26일 오후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김영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부회장의 예방을 받고, 201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삼백만원을 기탁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관계자와 학생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한 뒤 “인간존중의 뜻을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 올해도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구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김 교육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대한적십자사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RCY 단원인 장예찬(조촌초), 김진선(신일중), 박상진(전라고) 학생과 최금란(신일중) RCY 지도교사 전북협의회 회장, 이희은 전북지사 사무처장, 임규래 봉사회 전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용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