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2월 26일(금)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정상철 총장과 한승구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학무위원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763명, 석사
1,024명, 박사 177명 등 총 3,964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김은주 씨 등 15명이 최우수상, 경상대학
경영학과 김소영 씨 등 12명이 총동창회장상, 농업경제학과
구재항, 낙농산업과학과 안채민씨가 공로상을 받았다.
정상철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어 주었던 대학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면서 희망과 설렘, 두려움으로 가득할 것”이라며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또 다른 도전의 출발선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