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3년 2월 28일 오후 2시 대전시교육청 강당에서 퇴직교원 가족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 교원들은 재직 중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되며, 훈격별로 황조근정훈장은 대전둔산초등학교 박일규 교장을 비롯한 50명, 홍조근정훈장 20명,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13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4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 2명 등 총 114명이 전수받는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식사를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으로 대전교육 발전을 이끌어오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퇴임을 계기로 새롭게 도전하며 용기있는 삶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