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1일자로 3개 학교 문을 새로 연다.
청원초 병설유치원이 6학급(123명), 청원초등학교가 26학급(652명), 괴산오성중학교 7학급(131명) 규모로 시작한다.
청원초병설유치원과 청원초는 오창과학산업단지내 과대?과밀학교인 각리초 분리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각각 신설됐다.
또, 괴산오성중은 기숙형 중학교로 괴산 목도중, 장연중, 감물중 등 3교를 통합했다.
도교육청은 3월 1일자 개교를 위해 설립사무 학교장과 행정실장 인사를 조기 단행하여 학교 신설에 따른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했고,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관계 부서 직원도 개교업무를 적극 도왔다.
한편, 미원공고가 특성화고에서 마이스터고인 충북에너지고로, 충주농고와 학산정보고가 각각 일반고인 국원고와 학산고로 운영체제로 바뀌며,
또, 공업계열인 단양공고가 가사계열인 한국호텔관광고로 개편된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