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병익)은 3월부터 도내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유아기 인성 발달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60여 종의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정서·행동 발달을 돕게 된다.
운영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참가인원은 60명 이내로 유아 1인당 보호자 등 2인까지 동반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체험학습 희망일 2주전까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biedu.go.kr)를 통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가족과의 다양한 활동은 유아기 인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과정에 많은 가족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