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시민의 체감치안과 직결된 성·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과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설치된 1,370대의 방범용 CCTV를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일제점검하기로 하였다.
이번 점검은 3월 1일부터 한 달간 실시되며, 특히 학교주변과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 내 설치된 방범용 CCTV를 우선 점검하여 13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촬영 각도, 정상 녹화여부 및 영상정보의 보존기간 준수 등도 일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전시에 맞는 도시형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금년 10월에 준공될‘CCTV 통합관제센터’추진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조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