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토요가족극장 <부평시네마>를 연중 운영한다.
<부평시네마>에서는 지난 3일 21세기형 하이테크 히어로 아이언맨과 위플래시의 대결을 다룬 「아이언맨 2」(12세관람가) 상영된 바 있으며, 3월 10일에는 달나라 로봇의 신나는 도전과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볼츠와 블립 : 달나라 리그의 전투」(전체관람가)가 상영된다.
또 3월 17일에는 제7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초청작인 프랑스 애니메이션 「엘리노의 비밀」(전체관람가)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후크선장 같은 동화 속 주인공들과의 신비로운 만남을 선물한다.
3월 24일에는 타이탄에 맞선 인간미 넘치는 신들의 전쟁 「타이탄의 분노」(12세관람가)가, 3월 31일에는 일본 인기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테니스의 왕자」(12세관람가)가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까지 부평도서관 평생학습실(1층)로 오면 된다. 영화는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032-510-7320) 또는 홈페이지(www.bpl.go.kr)로 하면 된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