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입학! 오늘부터 나는 초등학생입니다! 2013-03-05 08:44:50

학하초등학교(교장 정흥구)34 4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특색있는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2013학년도 10명의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주요 행사로써 졸업하는 13살까지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교장선생님의 ‘13알 사탕목걸이증정식이 있었으며 처음 시작하는 학교생활의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 줄 선배와의 자매결연 행사가 있었다. 선배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입학생에게 함께 기를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한 화분을 선사하였다. 이 화분을 함께 보살피다가 어느 정도 자라면 꽃을 옮겨 심어 꽃동산을 만들 계획이다.

 

학하초등학교 정흥구 교장은 신입생들이 학교를 낯선 곳이 아닌 친근한 곳으로 느끼고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선배와 자매결연을 맺고 따뜻한 안내를 받으면서 학교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고 나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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