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연수회를 2013년 3월 5일 경상북도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 실무 인력인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2013년 사업 추진 계획 안내, 학교회계직에 대한 관련 법령의 이해, 교육복지사의 실무능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이번 연수는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순기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감축하여 경제적 여건 등에 상관없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정부의 교육 분야 親서민정책이 학교현장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소득층 학생의 출발점 평등 확보 및 교육, 문화, 복지 수준을 제고시키기 위해 도내 15개 지역의 89개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비롯해 업무 관계자 이해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수시 컨설팅과 찾아가는 연수 등을 연중 계획하고 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