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등학교(교장 사명기)가 5일 자율형 공립고 출범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오송고는 지난해 8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어 명문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100% 초빙으로 우수교원을 확보하고 학생선발, 교육과정, 학사운영 등에 자율권을 갖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향후 5년 동안 정부로부터 연간 2억원(교과부 1억, 도교육청 1억), 청원군과의 협약을 통해 연간 1억씩 총 1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