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5일 오후 3시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사업운영협의회 위원(지자체관계자, 구의원, 사업학교장대표, 복지기관대표, 학부모대표, 교육청관계자)들과 함께 2013년도 동부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지역사업운영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업운영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 환경 조성 및 지원과 결손가정 학생을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야외학습과 연관된 체험활동 지원 등을 중심으로, 교육복지 사업의 효율적인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로 이루어졌으며, 2013년도에는 총 59개(사업학교 32개교, 연계학교 22교, 지역기관 5개 기관) 사업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원예산은 41억8천여만원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