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3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관내 초,중등 교감 및 교무·연구부장 학력향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는 3월 7일 시행되는 2013학년도 교과학습 진단평가에 대비하여 모인 교감 및 교무·연구부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올해의 첫 평가를 학력향상의 첫걸음으로 삼고 한 해 동안의 학력향상 목표와 계획을 서로 나누며 고민하는 토론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토론회의 특강을 통해 동부교육지원청 장제우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력향상은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병행했을 때 최고의 효과를 만들어 내지만 교과교실제와 수준별 수업이 도입된 지금, 학습지도는 학습지도 자체로 이루어지므로 교실수업개선에 더욱 연구하고 노력해야한다.”고 전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철규 교무부장(간석여중)은 “학생들의 선수학습 능력 및 교과별 부진 영역을 조기 파악하여 학기 초에 선수학습의 결손을 신속하게 보충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통하여, 학력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서의 이번 평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잘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력향상을 위한 2013학년도의 땀흘림으로 동부학력향상 계획을 수립하고 교교연구회 활동 지원과 학력향상 컨설팅, 학력향상 토론회와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