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에서는 인천 관내 중학교 2학년 전체 약 34,000명을 대상으로 ‘공연관람 및 문화체험학습’을 3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한다.
학생들에게 체험중심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상상력을 기르고 감성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해 실시되는 공연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5개 공연으로 총 7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학교별로 공연관람과 함께 도예, 요가, 난타, 마술 등 25개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강좌 체험으로 그동안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을 경험하게 된다.
박송철 관장은 “이번 공연관람 및 문화체험학습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협조해 주신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강화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는 7월 12일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관람’을 강화문예회관에서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 760-3450)로 문의하면 된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