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해 인성 교육, 교실 수업 개선, 기초학력 신장, 독서?토론 교육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3학년도에도 창의?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수업 문화 창조에 앞장선다.
도교육청은 3월 8일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1,00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업 문화 창조를 위한 선포식과 최초 Talk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교육감과 현장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들에 대해 토론하고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대한 소통으로 현장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생 활동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을 전개하여 감성이 풍부하고 창조적 사고를 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