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 30명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25일부터 12월 31까지 ‘장애 영·유아 무상특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특수교육지원은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3세 미만 영아 및 만 3세~만 5세의 유아들 중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장애 위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무상특수교육은 영·유아의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하여 개별화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주 1회 30~40분 교육을 실시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내방을 하거나 유아특수교사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 영·유아 무상특수교육은 장애의 조기발견 및 조기교육을 강조하여 장애 교정과 경감 및 2차 장애의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 영·유아의 실태를 파악하여 영·유아에게 맞는 적절한 교육과 상담지원 등의 다양하고 적절한 특수교육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유아특수담당(이상숙)장학사는 “장애 영·유아 무상특수교육은 조기발견 및 조기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사업으로 더욱 교육인력 확충 및 대상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유동 기자